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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근성 활동 · 2026년 5월 13일 · 8분

5월 21일 GAAD — 저희의 자가 점검 결과와 디지털 접근성 참여 방법 안내

5월 셋째 주 목요일은 세계접근성인식의 날(GAAD)입니다. Preflight도 이 시점에 한국어로 자기 점검 결과를 한 번 공개해봅니다.

GAAD접근성한국어 가이드셀프 점검접근성 활동

요약

  • 매년 5월 셋째 주 목요일은 세계접근성인식의 날(GAAD)입니다. 2026년은 5월 21일. 글로벌 자발적 참여 이벤트입니다.
  • Preflight도 이 날에 맞춰 저희 사이트를 Lighthouse·axe로 다시 점검해봤습니다. 지금 막을 것, 출시 전 정리, 전문가 검토, 디자인 결정으로 분류된 항목 으로 정리한 결과를 그대로 공개합니다.
  • 접근성 점검 베타와 GAAD 한정 코드(보안 점검 크레딧 +3건, 접근성 점검에도 사용 가능)도 같이 안내합니다.

5월 셋째 주 목요일은 세계접근성인식의 날(Global Accessibility Awareness Day, GAAD)입니다. 2012년 시작된 글로벌 자발적 참여 이벤트로, 공식 등록 절차 없이 누구나 자기 위치에서 할 수 있는 접근성 활동 을 하는 날입니다. 2026년은 5월 21일입니다.

흥미로운 점은 GAAD 공식 사이트가 9개 언어로 제공되지만 한국어가 빠져 있다는 것입니다. 한국어 디지털 접근성 자료 자체는 a11ykr.github.io 같은 커뮤니티가 W3C 접근성 표준·한국 표준 문서 정리, WCAG 2.2 Understanding 스터디 같은 형태로 이어가고 있고, 저희는 그 흐름 옆에 도구 운영자의 셀프 점검 이라는 다른 형태의 한 줄을 더해보려 합니다.

GAAD가 무엇인가

GAAD는 2012년에 시작된 접근성 인식의 날 입니다. 공식 사이트는 누구나 등록 없이 참여할 수 있다 는 안내와 함께, 몇 가지 유의점도 같이 명시합니다 — 장애인이 다 접근성 전문가는 아니라는 점(토크니즘 지양), 전문가 강연자에게 비용을 지급해야 한다는 원칙, 감각 단일 의존 콘텐츠 피하기, 병원 휠체어에 앉은 모델 같은 단편적 표현 자제. 권장하는 활동은 Captions for the win 같이 직접 실천 측면 — 자기 콘텐츠에 자막 다는 일, 자기 사이트의 대비 측정, 폼 라벨 점검 같은 자기 위치에서 가능한 작은 실천입니다.

공식 사이트의 한국어 부재 + 한국어 접근성 자료의 현재 흐름

GAAD 공식 사이트는 영어·일본어·러시아어·아랍어·히브리어·스페인어·프랑스어·이탈리아어·포르투갈(브라질)어 9종을 제공합니다. 한국어는 없습니다. 한국 측의 접근성 자료 자체는 KWCAG 2.1·정보접근성 인증 제도 같은 한국 표준이 잘 정리되어 있고, a11ykr.github.io 같은 커뮤니티가 W3C 접근성 표준·한국 표준 관련 문서 정리, WCAG 2.2 Understanding 스터디 같은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공식 사이트 Events 란의 한국 항목은 비어있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국내의 GAAD 참여 활동, 기업 사례 등이 더 늘어날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저희의 작은 활동으로 그 빈 자리를 조금이나마 채워보고자 합니다.

저희도 직접 점검 받아봤습니다 — Preflight의 셀프 점검

Preflight 자체를 Lighthouse로 다시 점검해봤습니다. 저희도 100% 통과 같은 안전 신호로 끝나는 글은 아닙니다. Lighthouse 점수, axe violations 수, 각 항목의 Preflight 분류(지금 막을 것 / 출시 전 정리 / 전문가 검토 / 디자인 결정으로 분류된 항목)를 그대로 공개합니다.

Preflight 자체를 Lighthouse·axe로 점검한 결과 — 2026-05-13 측정, 두 페이지(/account · /blog/kakao-oauth-unverified-email).
Lighthouse Accessibility
94 / 100
Chrome DevTools Lighthouse 측정 점수. 두 페이지 중 더 낮은 점수 표시 — /account 94, /blog/kakao-oauth-unverified-email 96.
axe violations
9 nodes
axe 자동 검사기가 잡은 violation 의 node 수. 같은 종류 위반이 여러 곳에서 반복된 자리도 모두 합산.
총 분류 항목
4 건
Preflight 접근성 점검이 위 입력을 다시 분류한 결과의 항목 수. 9 nodes 가 4 분류 항목으로 묶임.
지금 막을 것
0 건
배포 전 가장 먼저 처리할 항목.
출시 전 정리
2 건
출시 시점까지는 정리하는 편이 안전한 항목.
전문가 검토
0 건
자동 검사로는 끝나지 않는, 사람의 판단이 필요한 항목.
디자인 결정
2 건
디자인 문서에 명시된 의식한 trade-off로 분리된 항목.

디자인 결정 으로 분류되는 항목이 있다는 것이 Preflight에서 제공하는 점검의 차별점 중 하나입니다. 모든 violation 을 자동으로 문제 라고 분류하지 않고, 디자인 문서에 명시된 의식한 trade-off 는 decided 로 분리합니다.

저희가 못 한 것

정직하게 표시할 부분. Preflight 의 접근성 점검은 정적 마크업 + 자동 검사기 결과 기반입니다. 스크린리더로 실제 흐름이 이해 가능한가 라는 검증, 키보드 사용자가 작업을 끝까지 완료할 수 있는가 라는 사용성 검증, 인지·운동·청각 측면의 다양한 사용자 실험은 자동 검사로 안 됩니다. 이 부분은 전문가 검토 또는 실제 사용자 테스트 영역으로 따로 표시합니다. GAAD 의 transcript·자막·alt text 같은 직접 실천 활동에 비하면 저희 도구는 그 다음 단계 의 분류 작업입니다.

한국 웹에서 자주 보이는 접근성 함정

점검을 돌리다 보면 한국 웹에서 반복 관찰되는 패턴이 있습니다.

점검을 돌리다 보면 한국 웹에서 반복 관찰되는 다섯 가지 패턴.
색상 대비
보조 정보에 흐릿한 회색 텍스트가 자주 쓰이는 자리. WCAG AA 일반 본문(4.5:1) 미통과 시 가독성 차이가 dark mode·HDR 환경에서 더 커짐. 저희 사이트도 이번 self-check 에서 같이 잡혔고, 보조 텍스트 측 trade-off 로 분리해 두었습니다.
폼 라벨
placeholder만 있고 <label>이 없음. 스크린리더가 입력 칸의 용도를 읽지 못함.
키보드 포커스
focus-visible 제거 또는 outline: none만 남음. 키보드 사용자가 현재 포커스 위치를 찾지 못함.
이미지 alt
장식용 이미지에도 의미 있는 alt, 의미 있는 이미지에 빈 alt. 두 경우 모두 의도와 실제가 어긋남.
한국어 폰트 fallback
직접 접근성 문제는 아니지만, 작은 글씨와 결합되면 가독성 저하로 이어지는 패턴. 한글-라틴 메트릭 매칭이 안 된 폰트 스택이 자주 원인.

Preflight 접근성 점검 베타 안내

접근성 점검은 보안 모듈의 자매 도구입니다. 간단한 인터뷰를 거치고 Lighthouse 또는 axe 결과를 붙여넣으면 LLM 이 동일 분류(지금 막을 것 / 출시 전 정리 / 전문가 검토 / 디자인 결정으로 분류된 항목)로 재정리합니다. 도구별 모드(Chrome DevTools, axe 등) 안내, 다중 페이지 측면(현재 1 세션 = 1 페이지) 도 가이드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월 2회 무료 사용량이 제공됩니다.

GAAD 코드 — 보안 점검 동반

GAAD 기간에 맞춰 접근성 또는 보안 점검을 하실 수 있는 크레딧을 한정 발급합니다. 저희 도구가 연결고리가 되어 디지털 접근성을 위한 작은 행동으로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코드: GAAD2026
  • 리딤 가능 기간: 2026-05-15 ~ 2026-05-28
  • 받는 것: 보안 점검 크레딧(접근성 점검에 사용 가능) +3건

이번에 제공되는 크레딧 외에도, 접근성 점검(베타)은 월 2회 무료 사용량이 제공됨을 안내 드립니다. 코드 입력은 계정 페이지의 프로모코드 입력 칸에서 가능합니다.

GAAD 에 참여하고 싶은 분께

페이지가 권장하는 작은 실천을 요약합니다. 자기 콘텐츠에 자막 다는 일, 자기 사이트의 대비 한 번 측정, 폼 라벨 한 번 점검, 키보드만으로 자기 사이트 사용해보기. 큰 캠페인이 아니어도 됩니다. Captions for the win 이라는 GAAD 측 슬로건이 그 방향을 잘 보여줍니다. 이미 a11ykr 같은 커뮤니티가 이어가고 있는 한국어 접근성 자료에 더해, 저희의 점검 도구도 작은 기여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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